주식 사는 법 캔들 거래량 모두 활용 :: 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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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과 거래량 활용 주식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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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야말로 주식 사는 법 중에서 필살기가 될 수 있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는 캔들과 거래량 두 가지를 조합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어쩌면 이 두 가지만 잘 활용한다면 단기투자에서 잃지 않는 주식 사는 법을 얼마든지 개발해 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뉴스를 비롯한 정보가 후행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투자를 하다 보면 매도하려고 타이밍 노리고 있을 때 뉴스 가 뜨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죠. 무슨 의미인지 아실 겁니다. 뉴스를 앞서간다는 얘기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말보다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할 때가 많잖아요? 뭐 그런 원리인데 이때 몸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캔들과 거래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쓰리바닥은 과부 땡 빚을 내서라도 들어간다'라는 주식 격언 아시죠? 이 말은 빚을 내서 들어가도 괜찮을 만큼 신뢰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신용을 쓰라는 얘긴 아닙니다. 이 쓰리바닥을 만드는 거래량을 보면 대부분 거래량 3봉(?)을 만듭니다. 큰 뭉치돈이 세 번에 걸쳐 들어온다는 것이죠. 이때는 거래량이 많을수록 신뢰성도 커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 말은 쓰리 봉인 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좀 안 좋으면 비실비실 하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은 100%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어떤 기법이 있어도 항상 최상의 조건을 만든 종목을 사야 됩니다. 즉 '최상의 기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한다'라는 개념으로 가는 것이죠. 그리고 비슷한 패턴에 특히 조심하고 패턴이 긴가민가할 정도로 거래량도 어저쩡한 경우들이 있는데 그럴 땐 그래도 좀 더 또렷하고 거래량도 더 많고 캔들의 힘도 더 있는 종목을 선별해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유사 패턴이 있어 들어가긴 했는데 별로 또렷하지가 않다고 느껴질 땐 야구에서 점수가 너무 안 나고 투수를 공략하기 어려울 땐 뱉을 짧게 잡고 번트라도 대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익률을 더 짧게 가져가는 겁니다. 주식 사는 법 과 파는 법은 항상 세트로 보고 살 때부터 이건 몇 프로 짜리인지 마음속으로 정하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간이 오면 욕심을 버리고 적은 수익이라도 오늘도 안 잃었으니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매일 잃지 않고 0.5%~1%만 수익실현해도 한 달에 최소 10%이고 1년이면 120%입니다. 어마 무시하죠. 그래서 잃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면 수익은 자동으로 불어 나게 되겠죠.

차트를 보면서 이어 가 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인데요, 이 기업도 게임주가 많이 성장하면서 근래 넥슨 등과 함께 많이 성장한 회사입니다. 게임주 중에서는 대장주라고 할 수 있죠. 십 년 전만 해도 몇만 원대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보니 73만 원이네요! 참 많이 올랐습니다. 기업이 그만큼 급성장했닥는 얘기죠.

이렇게 주가가 높고 거래량도 많은 중대형 우량주의 경우는 구도가 세력 vs 개인투자자 와같이 단순하지 않고 시장 참여자가 좀 다양합니다. 연금, 투신사, 기관, 외국인 등 돈 많은 여러 부류들이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세력의 움직임이 코스닥 중소형주처럼 또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느 주식에나 주인이 있듯이 여기에도 주인(주포)은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안 보여도 보려고 애쓰다 보면 중대형주도 가끔 포착이 될 때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차트의 흐름을 보면 흔들면서 세력 단가를 낮춰가는 모습 같네요. 여기서 가장 강력한 단서는 오렌지색으로 표시해놓은 캔들 양봉과 거래량입니다. 그것이 단서를 제공해 주므로 앞의 스토리가 눈에 확연히 들어오게 됩니다. 마치 지뢰피해가기 게임처럼요. 지뢰가 어디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던 지역에 아느 한 점이 그 주변의 지역을 싹 정리해 줌으로 지뢰의 윤곽이 잘 보이게 되는 경우처럼 말입니다. 마치 어두컴컴한 밤에 후레쉬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그다음은 바이오스마트로 코스닥 중소형주인데요, 역시 캔들과 거래량이 또렷이 보입니다. 캔들과 거래량이 '나 이제 울릴 거야'라며 또렷이 얘기해 주고 있죠. 하락하다가 대량의 거래량으로 매수, 또 장대양봉과 함께 전보다 더 큰 거래량, 그리고 세 번째로(오렌지 색표시) 역시 장대양봉과 대량 거래량으로 검증 신호까지 이것이 바로 거래량 3봉으로 강력한 검증 신호입니다. 캔들 흐름으로 이런 식으로 흔들며 개인투자자 물량도 털며 아울러 세력 평균 매수단가도 낮춰가며 상방향으로 갈 것임을 알려주고 대량의 거래량 3봉은 이를 뒷받침하고 틀림없다는 검증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력의 뭉치돈이 세 번에 걸쳐 들어왔으니 시기와 방법이 변수일뿐 결국은 올리게 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에 대한 예측은 차트를 앞쪽으로 돌려보면 비슷한 전례가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잘 맞는 이유는 인간은 웬만하면 습관대로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메디포스트도 건실한 코스닥 중소형주인데 바로 앞의 바이오스마트보다는 단가가 높은 만큼 움직임이 조금 더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들죠. 하지만 중대형주인 엔씨소프트보다는 세력의 움직임이 뚜렷한 편입니다. 이렇게 주식 단가의 경중에 따라 세력의 움직임이 잘 보이기도 하고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돈 많은 사람이 다양하게 참여하게 되면 세력(주포)의 물량이 희석되어 도드라져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은 돈으로 단기 투자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중대형 우량주가 가격이 비싸서라기보다는 이러한 점 때문에 코스닥 중소형주에 많이 투자하는 면도 있습니다. 가치투자자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메디포스트도 하락을 멈추게 하는 강력한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상승흐름으로 바꿔 놓은 후에는 그렇게 현저한 거래량은 안보입니다. 하지만 바이오스마트보다는 작긴 하나 거래량 3봉을 형성하고 마지막 세 번째의 장대양봉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거래량으로 역시 상바 향이 맞다는 신호로는 충분한 듯합니다. 뭔가 조금 약한 듯할 땐 최근 공시도 찾아보고 새롭게 시작한 사업도 확인하면서 잘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도 함께 체크하면서 추가 검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뱉을 좀 짧게 잡고 대응해도 되고요~^^

 

 

맺으며

주식은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 단타 한답시고 하루 종일 앉아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사람 망가지기 딱 맞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일단 계속 앉아 있으면 자꾸 여러 번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확률이 떨어지는 것에 손을 대게 됩니다. 그러면 손실 날 확률이 커지죠. 그럼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또 들어가고 하다 보면 손실을 더 키우게 되면 몸과 마음이 허해지게 되어 건강까지 해치게 됩니다. 그리고 단기 수익률 대회에서 우승한 단타 고수를 우연찮게 TV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체구가 역시 많이 말라있음을 발견하곤 단타의 세계가 정신건강에는 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부터 데이트레이딩을 굳이 한다 해도 한 두 번까지만 하고 더 이상의 초단타는 끊었습니다. 그 후 하루에 한 종목 무조건 수익 날 수 있는 한 종목을 위해 코스닥 차트를 거의 다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1일 1 종목 주의로 가고 있고 가끔 예상과 좀 다르게 조정을 길게 가져갈 경우는 며칠 또는 한두 달 정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읺지는 않는 투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고 이 패턴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다음에는 주식 사는 법 캔들과 거래량 네 번째 시간으로 패턴으로 주식 사는 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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